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신뢰성 좋은 중고차 수요 증가…소형 승용차 1만~3만 달러 선

신차 가격 및 오토론 이자율이 치솟으면서 초기 비용을 줄이기 위한 중고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컨수머리포트가 최근 3년 된 중고차 가운데 신뢰성이 높은 모델들을 추천했다. 대부분 리스 계약이 만료된 차량들로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중고차의 가격도 내리고 있어서 구매 적기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세그먼트별 추천 중고차 36개 가운데 도요타와 렉서스가 14개 모델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혼다와 애큐라가 8개, 마쓰다가 3개, 현대.스바루가 각각 2개, 기아 1개 모델 등 아시안 브랜드가 총 30개(83%)에 달했다.   컨수머리포트가 추천한 3년 된 중고차 모델을 세그먼트별로 소개한다.   ▶소형차   마쓰다 3(1만5175~2만4400달러) 도요타 코롤라/코롤라 하이브리드(1만7050~2만1850), 혼다 시빅(1만8800~4만1975달러), 도요타 프리우스/프리우스 프라임(2만50~2만6275달러)   ▶중·대형 승용차   현대 쏘나타(1만8300~2만3900달러), 도요타 캠리(2만1600~2만9350달러), 도요타 아발론(2만4700~3만1500달러)   ▶럭서리   애큐라TLX(2만6050~3만7225달러), 렉서스 ES(2만7250~3만4175달러), BMW 5 시리즈(2만7250~3만4175달러)   ▶스포츠카   마쓰다 MX-5(1만8125~2만5525달러)   ▶소형 SUV   기아 스포티지(1만6500~2만2475달러), 현대 투싼(1만6700~2만2975달러), 마쓰다 CX-5(1만7950~2만3500달러), 혼다 HR-V(1만8425~2만3800달러), 스바루 포레스터(1만9475~2만4175달러) 스바루 크로스텍(2만~2만5800달러), 혼다 CR-V(2만1425~2만8800달러) 도요타 RAV4(2만2525~3만1500달러), 볼보 XC40(2만3225~2만7325달러), 렉서스 UX(2만3725~2만9800달러), BMW X3 (2만5025~4만7325달러), 애큐라 RDX(2만6575~3만3400달러), 렉서스 NX(2만7200~3만4875달러)   ▶중·대형 SUV   GMC 아카디아(2만1275~3만2050달러), 혼다 파일럿(2만2600~3만2850달러), 혼다 패스포트(2만2625~3만275달러), 링컨 노틸러스(2만,550~3만8900달러), 도요타 벤자(2만5650~2만9700달러), 도요타 하이랜더(2만6050~4만475달러), 도요타 4러너(3만625~4만7875달러), 렉서스 RX(3만3000~4만1750달러)   ▶트럭   포드 레인저(2만2225~3만4050달러), 혼다 리지라인(2만7275~3만2525달러), 도요타 타코마(2만3300~4만4475달러), 도요타 툰드라(3만225~4만9100달러)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일본 신뢰성 중고차 모델 중고차 수요 중고차 가운데

2024-07-14

중고차 가격 평균 1만 달러 올랐다

중고차 가격이 인플레이션 전보다 평균 1만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구매 앱 ''코파일럿(CoPilot)''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평균 중고차 값은 3만3341달러로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전에 비해 1만46달러가 더 높은 가격이다.   〈그래프 참고〉     중고차 가격은 자동차 연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1~3년 연식의 중고차 평균가는 4만231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인플레이션 전보다 1만3145달러(45%) 높은 기록적인 가격이다. 4~7년 연식의 중고차는 평균 2만9841달러(42%)에 팔렸고, 8~13년 연식 중고차는 1만8038달러(43%)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자동차 가격은 딜러십을 떠나자마자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를 뒤바꿨다.     지난 6월 중고차 가격은 예년보다 40% 이상 웃돌았고 전달인 5월에 비해서도 8년 연식 이상을 제외하고 1~7년 연식 중고차 가격은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고차 시세가 전례 없는 가격대로 올라간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과 차량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신차 공급은 예전보다 감소했고 가격 또한 비싸졌다. 하지만 자동차 구매 수요는 예전과 유사한 수준이라서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 급증에 가격이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다.     팻 라이언 코파일럿 대표는 “물가·금리·개솔린 값이 가파르게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수요가 식을 줄 몰라 가격이 가히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노동청 통계에 의하면 중고차와 트럭은 지난해보다 7.1% 상승했고 4월과 5월에 주춤했던 가격이 6월 들어서는 2.2% 더 높아졌다. 이어 그는 “자동차를 팔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적기지만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는 당장 차가 필요하지 않다면 조금 더 기다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기자중고차 작성 중고차 수요 중고차 시장 최상급 중고차

2022-07-2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